2013년 6월 25일 화요일

[Q. 2013.06] 이것은 비디 아이에게는 작은 발걸음이겠지만, 리암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translated by Peppermint

1부 보러가기: http://blog.daum.net/revolutionsong/8462846
2부 보러가기: http://blog.daum.net/revolutionsong/8462847



이 글에서는 Peppermint 님께 이미지를 제공해 직접 번역해주신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이 블로그는 타임라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좋은 번역이 있으면 제 번역보다는 더 잘하는 분의 것을 소개하는 쪽이 여러모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좋은 내용의 인터뷰고 화보도 잘 나온 이슈입니다.


2013년 6월 20일 목요일

[Amazon.co.uk. 2013] 비디 아이가 당신의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Q&A)

※이 인터뷰의 번역본은 2015년 2월에 작성되었습니다. 

subtitled in Korean by beadybirds http://blog.daum.net/beadybirds/57



2013년 5월 즈음 BE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마존에서 트위터 등 소셜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수집한 질문들 중 선택한 질문에 답하는 비디 아이의 인터뷰 이벤트.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앤디의 의외의 일면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 욕설 필터링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딕테이션이 더 힘들어진 영상이 되기는 했지만...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2013년 6월 14일 금요일

[Beady Eye. 2013.06.14] 비디 아이 BE 트랙 바이 트랙 코멘터리 영상

subtitled in Korean by ifnotlater 

[Clash. 2013.06.14] 독점 비디오: 비디 아이 (비하인드신 영상)

http://www.clashmusic.com/features/video-exclusive-beady-eye

Video Exclusive: Beady Eye

Behind the scenes on Clash's cover shoot...




Clash is pleased to present special behind-the-scenes footage of the cover stars of Clash's current double summer issueBeady Eye.

클래시 매거진에서는 최근의 특집 여름 더블 이슈의 커버 스타가 된 비디 아이와의 스페셜 촬영-비하인드-신 영상을 공개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The Liam Gallagher-fronted five-piece's second studio album, 'BE', is out now and reviewed here.

리암 갤러거를 앞세운 다섯 멤버의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 'BE'가 발매되었으며 바로 이 곳에서 저희 리뷰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Beady Eye are interviewed at length in the new issue of Clash - available here - but below we've chopped-and-slopped a wee excerpt. Because we're nice like that.

비디 아이의 인터뷰가 실린 클래시의 새로운 이슈는 - 여기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만 - 바로 아래에 아주 조금이나마 그 일부를 잘라 인용해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만큼 멋진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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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ere your initial ideas for what the second album would be?

두 번째 앨범에 대한 첫 아이디어는 무엇이었는가?
Liam: We demoed all the songs that are on this album, and they were good; we could have gone in and made it like that and it would have been stuck in that ’60s kinda rut - but I like that kind of thing. So it would have still been good, but I guess it would have been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 Part Two’, you know what I mean? We’re always up for a bit of change - we’re always up for doing something different - but until it’s in front of your face and your ears, it’s hard to tell what you want to do. So with [previous producer] Dave Sardy, Scott, our new manager, he said, "Look, you don’t want to go in with the normal producer, you’ve got to go with someone who’s a little bit out of your comfort zone." I went, "Cool. Let’s f*ckin’ check it out."

리암: 우린 이 앨범에 쓸 모든 곡을 데모로 만들었는데, 모든 곡들이 다 좋았어; 우리는 그대로 이 곡들을 판에 박힌 60년대스러운 곡으로 만들 수도 있었지 - 근데 난 그런 것들을 좋아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여전히 좋은 곡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 Part Two’가 돼간다 싶었단 말이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우리는 언제나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 우린 언제든 뭔가 다른 걸 하려고 하지 -  그렇지만 뭔가 당장 코 앞에서 듣고 있을 때는, 뭘 하고 싶은지를 말하기는 힘든 법이거든. 그래서 [전 프로듀서] 데이브 사디와 함께, 스콧이라고, 우리 새 매니저가 있는데, 그 사람이 "이봐요, 당신 평범한 프로듀서를 원하진 않죠, 당신은 뭔가 당신의 안전 지대에서 살짝 벗어난 그런 누군가가 필요해요." 라기에 난 그랬어, "좋아. 존*나 누군지 한번 확인해보자고."
The first day I met [Dave Sitek] was in the studio. I liked a bit of the Yeah Yeah Yeahs - I’ve never really heard much about his band (TV On The Radio) - and then he just started f*ckin’ playing us what he’d done to [the demo of] ‘Flick Of The Finger’. I thought, "F*ckin’ yes." It had a dark and menacing edge to it that we didn’t have. And then when he got ‘Soul Love’ out, he’d started putting all these atmospherics on it and cosmic f*ckin’ shit - ambient stuff that we wouldn’t normally do. So that’s when we thought, "Yeah, this is it, man."

내가 처음 그를 [데이브 시텍] 만났을 때였어. 난 Yeah Yeah Yeahs의 곡 몇 개는 좋아해 - 그 사람의 밴드 (티비 온 더 레이디오TV On The Radio) 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었지만 - 그러고나서는 그가 그냥 우리 앞에서 자기가 작업해놓은 [데모]  ‘Flick Of The Finger’를 바로 틀어줬어. 나는, "씨*발 이거다." 싶었지. 우리한테는 없는 어둡고 위협적인 엣지가 있었어. 그런 다음엔 그 사람이 ‘Soul Love’ 를 만들 때는, 그가 그 수많은 모든 분위기들하고 존*나 우주 같은 뭐 그런 - 평소 우리라면 하지 않았을 무슨 앰비언트 같은 걸 집어 넣기 시작했지. 그래서 그 때가 우리가 "그래, 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했을 때야.
How do you define what a Beady Eye song is?

비디 아이의 음악을 정의해본다면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Liam: A Beady Eye song has got to have attitude, it’s got to have a great melody, great chords - you’ve got to be able to play it on acoustic, you know what I mean? That’s how I measure a good song: if you can f*ckin’ sit there and strum it on the acoustic guitar in your house to your dogs and it still sounds good, then that’s the sound of a good song. Then once you put all the other shit on it, then obviously it gets better, I guess.

리암: 비디 아이의 노래는 애티튜드가 있고, 아주 좋은 멜로디도 있고, 코드도 훌륭해 - 꼭 어쿠스틱으로 쳐봐야 한다고, 무슨 소린지 알겠어? 그게 바로 좋은 노래를 알아내는 법이야: 만약 존*나 바로 저기 앉아서 어쿠스틱 기타 들고 니네 집 개한테 쳐줄 때도 듣기 좋으면, 그게 바로 좋은 노래의 사운드인 거야. 그런 다음에 한번 딱 다른 것들을 넣기 시작하면, 분명히 또 더 좋아진다고, 내 생각엔. 
Andy: At the beginning of the demo session we were like, "Let’s direct ourselves at a cross between [George Harrison’s] ‘Wonderwall Music’ soundtrack and ‘All Things Must Pass’." We had a sort of orchestral Simon and Garfunkel epicness.

앤디: 데모 세션을 시작할 때는 우리는 마치, "우리 [조지 해리슨의] 'Wonderwall Music' 사운드 트랙과 'All Things Must Pass' 사이의 무언가를 만들어 보자" 는 느낌이었어. 사이먼 앤 가펑클 같은 장대한 느낌의 오케스트라 같은 것도 있었고.
Gem: Yeah, Liam was banging on about Simon and Garfunkel a lot, but what we actually wanted from the lyrics and the melodies was just real strong songs, man. Emotion, directness, vulnerability, hope, broken hearts, paranoia; the usual kind of adult emotions that you pick up.

겜: 맞아, 리암은 사이먼 앤 가펑클 같은 걸 엄청 많이 계속 하고 있었거든, 그렇지만 우리가 그 가사들과 멜로디로 진짜 하려고 했던 것은 그냥 정말로 강렬한 곡이야, 감성, 단순명쾌함, 연약함, 희망, 부서진 마음들, 피해망상 같은; 보통 성인의 감성이라고 했을 때 꼽는 것들 있잖아.
Andy: With the first album we would have been saying, "Right, we need rock ‘n’ roll. It needs to be lairy, lean and mean. We don’t want to have any indulgent bits on it - not too many guitar solos - we just want it to be arranged to play the fuck out of live." So that was the message there. The message now was more like a bit of headspace. Dave saw that in the tunes and he brought a whole lot of ambience to it as well that we wouldn’t have got near without him. Dave added the ambience, the chaos, the invention, the questioning - we questioned every tune on the day. We came out with an amazing record that at times is space rock, other times is ambient, at times it is like Hawkwind, and at other times it’s like Oasis or Beady Eye’s first album; it kind of runs through the whole spectrum.

앤디: 첫번째 앨범을 할 동안에는 우리는 계속, "맞아, 우린 로큰롤이 필요해. 자신만만하고, 탄탄하고 기가 막힌 곡들이어야 해. 우린 그 어떤 무르고 너그러운 요소는 넣고 싶지 않아 - 기타 솔로도 너무 넣지 말고 - 우린 그저 라이브에서 존나게 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 였어. 그러니까 그게 바로 메시지였지. 지금의 메시지는 좀 더 뭐랄까 정신 상태에 가까워. 데이브가 그걸 곡들에게서 보았고 우리가 그가 없었더라면 아마 그 비슷한 거라도 내지 못했을 그 모든 분위기들을 가져다 주었지. 데이브는 곡들에 분위기, 혼돈, 독창성, 의문점을 넣었어 - 우리는 그 날 그 날 모든 곡들에 의문을 가졌지. 우리는 어떤 때엔 스페이스 록, 어떤 때에는 앰비언트, 또 어떤 때는 Hawkwind 같기도 하고, 또 다른 때에는 마치 오아시스나 비디 아이의 첫 앨범처럼 느껴지는 그런 굉장한 앨범을 갖고 나왔어; 마치 그 모든 스펙트럼을 가로지르는 듯한 느낌이야.
Read the full interview in the new issue of Clash, out now

전체 인터뷰는 Clash의 새 이슈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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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imon Harper
Magazine photography: Neil Bedford

2013년 6월 13일 목요일

[GQ. 2013.06.12] 비디 아이 인터뷰

GQ&A: Beady Eye 
By Andy Morris 12 June 13

"리암 갤러거"가 호전적인 캐리커처 그대로 24시간 하루 종일 다니는 건 아주 진이 빠지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고맙게도 이 비디 아이의 프론트맨은 그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좀 더 부드러운 모습으로 본지는 그의 밴드 동료들과 북런던의 John Henry 스튜디오에서 기분 좋은 분위기와 함께했는데, 여기엔 Shane Meadow의 Made In Stone 다큐멘터리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이건 확실히 존나게 대단할 거라고 - 특히 내 취향으로 말이야") 아니면 새 다프트 펑크 앨범의 메리트에 대해 토론하는 (드러머 크리스 샤록은 이 앨범을 두고 "Steely Dan이 Smash 감자 으깨는 로봇과 함께 과장되게 노래하는" 것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시간도 있었다. 리암 갤러거는 특별히 마일즈 케인Miles Kane에 대한 그의 칭찬을 나누는 데에 여념이 없었는데, 음악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호피무늬가 어느 정도까지 지나치다고 결정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그러했다. "스타일리스트를 둘 수는 없다고," 라고 갤러거가 말한다. "언제나 항상 좋아보일 수는 없는 법이지만 모든 걸 스스로 하길 원한다면 더 그렇지, 무슨 Giles인가 하는 병신새끼 말고 말야." 아니나 다를까, 갤러거가 쓰고 있는 선글라스는 온종일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본지는  여기서 비디 아이가 2011년에 데뷰 발매한 가장-기본에-충실한 록 앨범 Different Gear, Still Speeding에 비해 비약적으로 앞서나간 앨범인 두번째 LP 앨범, BE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어떤 부분은 물론, TV On The Radio 아래 있는 코즈믹 프로듀서 데이브 시텍의 공헌이 클 테지만, 어떤 부분은 마침내 오아시스의 거대한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정한 밴드에게 그 공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번 달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본지는 밴드와 함께 앉아 - 리암 갤러거와 크리스 샤록은 기타리스트 겜 아처와 앤디 벨을 통해 자리하게 됐다 - 투어 버스에서 살아남기 전략에 대해, 또 지미 카와의 술자리와 대해서 그리고 갤러거가 Yeezus를 믿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2013년 6월 10일 월요일

[Independent. 2013.06.10] 오아시스 이후의 삶: 비디 아이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는 여전히 성난 채로 돌아본다

Life after Oasis: Beady Eye frontman Liam Gallagher continues to look back in anger


The singer mouths off about nut allergies, Justin Bieber, drugs and that feud with brother Noel...

리암이 땅콩 알러지, 저스틴 비버, 마약 그리고 노엘과의 다툼에 대해 입을 열다...
Monday 10 June 2013

2013년 6월 7일 금요일

[Barks. 2013.06] 비디 아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부터 만들어냈다는 게 성공인 거야"

*편집 주: 이 번역문은 Beady Eye K-Bot 트위터 운영 당시 공개적으로 번역 요청을 하여 협력받은 것으로, 오타 수정과 주석, 그 외 가독성을 위해 임의로 편집한 것을 제외한, 모든 번역문은 다른 역자의 작업임을 알려드립니다. 봇 아카이브에 올리는 조건으로 협력을 받았으나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지금은 자료의 아카이브를 위해 우선 백업 블로그인 이 곳에 게시했습니다. 이 게시물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CONTACT PAGE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Interview from Barks, the music magazine of Japan. translated in Korean by dnwjdn (받은 날짜: 2013.06.07)

앨범 “BE” 발매를 앞두고 비디아이의 공식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영상의 대답도 아울러 체크하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진지한 말부터, 웃음 짓게 하는 발언까지 비디 아이의 좋은 컨디션이 전해져 옵니다.
“BE”는 만들어진 것 자체가 이미 성공적이라는 멤버들의 절묘한 발언의 조화 즐겨주세요!

[RTE TEN, 2013.06.07] 앤디 벨 인터뷰

Music Feature
A Bell Will Ring Friday 07 Jun 2013


비디 아이가 이제 막 그들의 두번째 앨범, Be와 함께 돌아왔으며, 어쩌면 이 앨범은 그들을 비난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리암 갤러거의 포스트-오아시스 밴드를 재-평가하게 만들만한 앨범이 될 지도 모른다. Alan Corr가 비디 아이의 기타리스트 앤디 벨과 함께 60년대에 보내는 good monstering과, 리암, 노엘 그리고 데이브 시텍과 작업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2013년 6월 4일 화요일